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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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ACE : 결정전’, 오는 15일 1차 예선 마감…참여형 대회로 e스포츠를 직접 느껴

기사입력 2022.12.13 17:22 / 기사수정 2022.12.14 15:21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TEAM ACE : 결정전’ 1차 예선이 오는 15일 마감된다.

13일 라이엇 게임즈 측은 자사의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의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TEAM ACE : 결정전'이 1차 예선 접수 마감을 앞두고 플레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TEAM ACE : 결정전’은 프로 경력이 없는 만 15세 이상의 발로란트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다. 지난 1일 1차 예선 접수에 돌입한 ‘TEAM ACE : 결정전’은 오는 13일까지 약 일주일동안 4,075여 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 경력이 없는 만 15세 이상의 발로란트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팀 구성부터 실제 경기 참여에 이르기까지 직접 e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플레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1차 예선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펼쳐진다. 2차 예선의 경우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접수를 받은 뒤 오는 31일·1월 1일 양일간 경기를 진행한다. 본 대회에 참여하려면 사전에 팀을 구성하거나 공식 디스코드로 팀원을 구한 뒤 LVUP 홈페이지를 통해 팀을 등록하면 된다. 

대망의 결승전은 내년 1월 7일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한국 대표 발로란트 e스포츠 구단 ‘DRX’ 선수들과의 팬미팅에 더해 크리에이터 ‘우왁굳’과 가상 아이돌 ‘이세돌’ 등이 참가하는 현장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에 참여한 플레이어들을 위한 푸짐한 선물도 준비돼있다. 1, 2차 예선에서 1승을 올린 플레이어 전원에게는 ‘TEAM ACE 한정판 장패드’가 지급되며, 상위 16개 팀에게는 ‘한정판 제트 바람막이’가 선물로 주어진다. 또한, ‘TEAM ACE : 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은 1,500만 원을 획득하게 되며, 가장 뛰어난 플레이를 선보인 ‘ACE Player’에게는 300만 원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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