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진의 입대를 응원했다.
13일 제이홉은 "건강하고 행복합시다 형!!!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제이홉은 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오늘(13일) 입대한 진을 응원했다. 진과 제이홉은 서로를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어깨동무를 하는 등 각별한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식사를 하는 진, 제이홉이 담겼다. 제이홉은 'Love u bro'라고 손글씨를 남겼다. 제이홉은 "석진이 형이 준비해준 마지막 만찬"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진이 준비한 식사에는 굴, 생선 회 등 고급스러운 음식이 테이블을 가득 채운 모습이다.
한편, 진은 13일 오후 경기 연천 제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주간의 기초훈련을 받고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진을 배웅하기 위해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사진=제이홉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