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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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첫 심경 고백 "법적 대응 검토중"

기사입력 2011.05.06 10:09 / 기사수정 2011.05.06 10:0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뉴스팀 정수진 기자] 배우 정준호가 최근 불거진 결별설과 관련해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정준호가 지난 4일 긴급 기자회견을 가진 현장을 찾아 정준호의 현재 심경을 전해 들었다.

정준호는 "어제 아내와 그리고 아내의 지인분들과 즐겁게 저녁 식사를 가졌는데 좋지 않은 얘기를 들었다"며 "있지도 않은 얘기가 너무 사실처럼 부각되고 정도가 심해 당황스러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준호는 "하루가 짧다 생각할 정도로 신혼 단꿈에 젖어서 살고 있다"며 "결혼 40일만에 별거를 한다. 안 좋아졌다는 얘기들은 터무니 없는 말이다"고 전했다.

이어 루머의 상황을 요목조목 설명한 정준호는 "감정에 치우치다 보면 없던 일도 있게 만들고 뭐 그럴 수도 있다"며 "원활하게 해결되게끔 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준호는 마지막으로 "법률적으로 검토를 해서 너무 심하게 하는 경우는 제재를 가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내 행동에 문제가 될만한 행동이 없었나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 이런 기회를 삼아서 멋진 가장과 남편으로서 잘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준호는 톱스타 부부 결별설의 당사자로 지목된 후 한 언론매체를 통해 강남 재력가 유부녀와의 염문설이 보도되기도 했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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