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황푸하가 신보를 발표했다.
최근 엠피엠지뮤직은 싱어송라이터이자 포크 뮤지션인 황푸하가 정규 3집 '두 얼굴'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앨범은 아놀드 쇤베르크의 오페라 '모세와 아론', 구약성서 '출애굽기'를 아우르는 이야기다.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으로 화제의 주인공이 된 이랑이 5번째 트랙 '신세계'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국내에서 가장 전위적이며 프로그래시브한 밴드 테호가 앨범의 시작부터 끝을 전부 함께했으며, 정규앨범 커버는 유명 디자이너 김기조가 참여했다.
한편, 황푸하는 내년 1월 14일 7시 홍대 웨스트브릿지홀에서 단독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엠피엠지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