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6 09:49 / 기사수정 2011.05.06 09:49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성유리는 미숫가루로 저녁식사를 소화한다고 털어놨다.
이날 함께 출연한 김민준이 "성유리와 회식을 같이 했는데 고기는 안 먹고 미숫가루만 먹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성유리는 "내가 볼살이 너무 통통하게 나와 다이어트를 하려고 미숫가루만 먹고 있다"고 밝혔다.
또 "첫 회식 때 고기를 먹길래 너무 배고파 미숫가루를 원샷으로 먹었다. 그랬더니 너무 배고프더라"면서 "두번째 회식 때는 한 숟가락씩 미숫가루를 먹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성유리가 미숫가루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로 통통한 볼살 때문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또 한번 '망언 스타'에 오르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성유리 ⓒ KBS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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