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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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母子, 혈액형 두고 다른 답…헷갈린 사람은 누구? (효자촌)

기사입력 2022.12.12 18:50 / 기사수정 2022.12.12 18: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효자촌' 장우혁 모자가 혈액형을 두고 서로 다른 답을 내놓는다. 

15일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효자촌'은 '제 1회 효자 골든벨' 현장이 담긴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효도 5인방' 양준혁·장우혁·윤기원·유재환·신성은 효자촌 시그니처 '횻자리'에 앉아 골든벨의 시작을 기다린다.



앞서 제작진은 "꼴찌는 혼자 잔다. 한 가족이 붕괴되는 것"이라고 깜짝 룰을 밝혔던 터. 이에 신성의 아버지는 "우리 아들 잘해야 된다. 같이 자야한다"며 걱정과 응원이 섞인 한 마디를 던진다.

이어 '효자 골든벨'의 시작과 함께 부모님과 관련된 문제들이 속속 등장하고, 모두가 답이 적힌 정답판을 든다. 

하지만 이때 유재환의 답을 본 어머니는 "너 지금 뭐라고 했어? 저런~ 아휴"라며 '찐' 반응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런가 하면, 장우혁은 어머니의 혈액형을 묻자 "A형"이라고 당차게 밝히지만, 어머니는 "O형"이라고 전해 과연 누가 헷갈리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츤데레 효자' 윤기원은 "아직 못 쓰신 분이 계시나 보죠?"라고 도발하고, 이를 지켜보던 MC 양치승은 "점점 어려워지는 구나"라며 과몰입한다. 

그 와중에 '효행상' 출신 신성은 "근데 재밌다"며 해맑게 웃지만, 유재환은 "과연 같이 자는 걸 할 수 있을까?"라고 걱정해, 5인 5색 효자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치솟는다.

'효자 골든벨' 모습이 담긴 ENA 신개념 효라이어티 '효자촌'은 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EN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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