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50
사회

뽀로로 120억원 연봉, 박지성-추신수 제치다

기사입력 2011.05.06 09:04 / 기사수정 2011.05.06 09:0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뽀통령이라 불리우는 '뽀로로'의  몸값이 화제다.

4일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에 따르면 지난 2003년 탄생한 뽀로로 몸값은 3893억원, 연봉 120억원이다.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올린 캐릭터 상품 수익은 8300억원에 이르고 있다.

그러면 뽀로로 연봉을 추신수와  박지성과  비교하면  어느정도 일까.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에서 조사한 연봉액수를 보면 박지성이 연봉 470만달러(약 50억3000만원)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활동중인 추신수는 올해 연봉이 397만5000달러(42억5300만원) 선이다.

즉 뽀로로의 연봉은 미국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비교하면 3배, 축구 스타 박지성과도 비교할 때도 2배 이상 많다.

한편 '뽀통령'의 이 같은 몸값은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기준 41위인 하림(4일 기준, 3884억1100만원)보다 앞서고 있다. 국내는 물론 세계 100여개국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뽀로로의 힘이다.

[사진 ⓒ 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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