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남편 조유민과의 제주 살이 근황을 전했다.
남편 조유민과의 제주 일주일 살기 소식을 전했던 소연은 10일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제주에서의 일상들을 전했다.
소연은 조유민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신나게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부터 조유민과 숙소에서 여유롭게 슬라임을 갖고 노는 영상들을 공개했다.
또 그는 조유민이 운동을 간 사진과 함께 "잠들었길래 나 혼자 조용히 사우나 왔는데 언제 또 운동 가 있네. 조유민 쉬러 왔는데 말야. 인제 밥 무러 가자"라며 휴식을 취하면서도 운동을 놓지 않는 남편을 생각하는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신선한 해산물을 즐기는 사진 등을 공유하며 행복한 제주살이를 즐기고 있음을 엿보게 했다.
한편 소연은 조유민과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다. 이들은 조유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훈련 집중을 위해 결혼식을 2023년으로 미룬 바 있다.
조유민은 축구 대표팀의 일원으로, 지난 2일 있었던 포르투갈전에 교체 멤버로 출전하며 월드컵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사진=소연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