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신예 장덕수가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에 캐스팅됐다.
장덕수는 와이낫미디어가 2023년 방영을 목표로 준비하는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박우진 역을 맡았다.
'청담국제고등학교'는 여고생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흙수저 김혜인(이은샘 분)이 모두가 선망하는 청담국제고등학교로 전학 온 뒤, 유력한 용의자이자 교내 최고 권력인 다이아몬드6의 여왕 백제나(김예림)를 만나 벌어지는 일을 그릴 작품.
우진은 극 중 재벌가 자제이자 모두가 선망하는 '청담국제고등학교'의 개성 넘치는 학생 중 한 명이다. 태어나기 전부터 결혼이 성사돼 있지만 주체할 수 없는 매력이 가득한 캐릭터인 그가 극 중 살인사건을 둘러싼 주요 인물들과 어떤 관계로 얽히며 활약할지 기대감이 모인다.
2000년생인 장덕수는 뮤직비디오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에서 얼굴을 비춘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다. 훈훈한 외모와 신비로운 이미지를 자랑하는 그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일 계획이다.
장덕수는 "첫 작품이다보니 더욱 설레고 떨리기도한다"며 "주어진 몫을 다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풋풋한 소감을 전했다.
신선한 비주얼의 신예 장덕수가 '청담국제고등학교'를 통해 능청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어떻게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YG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