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클래프컴퍼니가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서울동작에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학용품 후원물품’을 제작, 기부했다.
지난 11월 28일(월) 오후 2시에 클래프컴퍼니 대표이사 이승민, 가수 시우(본명:전시우)가 참석해 에코백과 캐릭터 문구 세트 등 학용품 200개를 제작,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곡가, 가수 등 다양한 실력파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기부 프로젝트 ‘CLEF X CREW’ 일환으로 진행됐다. 그들은 이를 통해 연말연시를 맞아 국내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들을 응원하고자 했다.
이날 기증된 후원 물품은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서울동작을 통해 지역 가정 및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CLEF X CREW’ 프로젝트는 케빈오가 참여한 ‘등대’, 빅톤(VICTON) 메인보컬 강승식이 참여한 ‘그대로의 나’, 혜이니와 시우 듀엣곡 ‘외딴, 썸’, 밴디지 이찬솔 ‘별의 아이’ 등을 발매했으며, 수입금 일부는 NGO 굿네이버스 ‘희망나눔꿈지원사업’에 지원한다. 이 사업은 국내 저소득 가정의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진로 및 학습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클래프 컴퍼니 관계자는 “CLEF X CREW 기부 프로젝트에 좋은 마음과 관심이 이어져서 의미 있는 곡으로 선한 영향력도 전하고 수익금을 많이 기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원해 주시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클래프 컴퍼니는 2023년 기부 프로젝트 신규 음원 발표를 위한 기획, 제작도 한창 진행 중이다.
사진 = 이승민 클래프컴퍼니 대표이사, 시우(siwoo), 홍선교 센터장(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서울동작), 클래프 컴퍼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