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에프엑스 루나, 엠버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루나는 "여전히 멋있는 우리 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뉴욕에서 엠버를 만난 루나가 담겼다. 엠버는 오랜만에 만난 루나를 끌어안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오랜만에 전해진 두 사람의 근황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루나는 "오랜만이야 미유 사랑해"라는 댓글을 덧붙였다.
이에 엠버는 "바보", 고우리는 "둘 다 멋지고 사랑스럽네"라고 댓글을 남겼다.
연이어 엠버도 자신의 피드에 "in NY"이라는 글과 함께 루나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루나는 "보고 싶어"라며 다시 한 번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루나와 엠버가 속한 f(x)는 2009년 디지털 싱글 '라차타 (LA chA TA)'로 데뷔했다. 지난 2019년 엠버와 빅토리아가, 2020년 크리스탈, 루나가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잠정 해체됐다.
사진=루나, 엠버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