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희망을파는사람들에 572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희망을파는사람들'을 통해 희망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 후원금은 보육원을 나서는 청소년 자립을 위하여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희망을파는사람들 관계자는 “꾸준한 나눔과 후원으로 추운 겨울 따뜻한 관심이 필요할 보육원 자립청소년들에게 큰사랑이 전해질 수 있어 참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봉사나눔방 '라온'은 중증 장애인 보호시설인 로뎀의집 급식봉사도 매달 진행해오고 있다.
미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 매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15개월 동안 누적 기부액은 현금 3,198만 원과 물품 1,705만 원 상당이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