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전종서가 새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7일 엑스포츠뉴스에 "전종서가 새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웨딩 임파서블'은 동성애자인 재벌 후계자와 위장 결혼을 준비 중인 무명 여배우, 그리고 그 꼴을 두 눈 뜨고 볼 수 없는 야망덩어리 예비 시동생이 만나며 벌어지는 욕망 충돌 결혼 반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송정원 작가의 동명 웹소설이 원작이다.
전종서는 극중 무명의 단역 여배우 오다정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종서는 지난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해 '콜', '연애 빠진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 집', 티빙 오리지널 '몸값' 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웨딩 임파서블'은 캐스팅이 완료되는대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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