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김지연이 빅타이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지연은 1997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가해서 진에 당선되면서 연예계에 입문한 이후 화제의 드라마 '해바라기', '카이스트' 등에 출연했고, 이후에는 화려한 입담으로 홈쇼핑계를 장악한 바 있다.
이에 빅타이틀 황주혜 대표는 “김지연 배우와 계약을 기쁘게 생각한다. 배우 김지연의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다양한 매체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사랑받았던 그녀가 중년의 모습으로 대중에게 전달할 메시지에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그녀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라며 전속 계약 소감을 전했다.
신생회사 빅타이틀은 연기자 매니지먼트, 공연 기획 및 제작 등 K-콘텐츠를 기획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를 지향하며, 배우 김지연 영입을 기점으로 다양한 배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지연은 1998년 MBC 드라마 '대왕의 길'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2003년 배우 이세창과 결혼했으나 2013년 이혼했다. 슬하에 딸 하나가 있다.
사진 = ㈜빅타이틀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