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다섯째 자녀를 임신 중인 경맑음이 고민을 나눴다.
경맑음은 지난 6일 "저희 집은 현재도 이모님이 계시지 않고 제가 살림을 다하고 있다. 조리원도 애들 넷과 가정에서 휴식을 하기엔 몸이 축날 것 같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제 컨디션으로는 엄마 자리에서의 가장 큰 행복인 살림 역시 솔직히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더 감사하며 살아가기 위해 엄마의 행복을 출산 후에는 건강에 조금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밥 걱정이 제일 많이 든다. 밥 차리기는 제일 잘 할 수 있는 일인데, 조금은 체계적인 영양을 알고 계시는 영양사 도우미 선생님만 한 분 찾아봐야 하나"라고 고민했다.
덧붙여 "출산 후에는 제가 하던 일을 조금 나누기도 해야 하는데, 걱정된다. 또 나름대로 하겠지 싶기도 하고"라며 출산 직전의 여러 생각들을 공유했다.
한편 경맑음은 정성호와 결혼, 슬하에 네 자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다섯째 자녀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경맑음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