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고두심이 좋아서' 오현경이 과거 학창시절 겪은 굴욕을 떠올렸다.
오현경은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과 오현경은 옛날 교복을 입고 추억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현경은 "고3 됐을 때 교복이 다시 생겨서 입게 됐다. 그때 제 종아리가 조금 두꺼웠다. 우리반 남자 애가 '현경아, 너 생각보다 종아리가 두껍다'라고 하더라. 그 다음부터 교복을 안 입었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학교 지대가 좀 높았다. 제가 생각해도 종아리가 좀 두꺼웠다. 지금은 얇은데"라고 덧붙이며 웃었다.
한편 오현경은 1970년 3월 생으로 현재 53세(만 52세)다. 1989년 제33회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널A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