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포에버웅 스터디' 한국소아암 재단에 1179만 원 후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포에버웅 스터디'에서 서울 고척돔 콘서트 기념하여 한국소아암 재단에 1179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가수 임영웅의 서울 고척돔 콘서트 개최를 기념해 진행됐다. 팬클럽 측은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2만여 석의 고척돔 콘서트는 슈퍼스타만이 공연할 수 있는 초대형 공연장이다. 임영웅은 '2022 IMHERO' 전국 콘서트에 오지 못한 팬들을 위해 가수 특별히 앙코르 콘서트를 준비했다.



'포에버웅 스터디'는 “이런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가수 임영웅의 고척돔 콘서트 개최를 축하한다”며 “연말연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을 특히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을 도와 그 의미를 더 뜻깊게 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에버웅 스터디'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수 임영웅을 응원하기 위해 회원 200명이 모여있는 팬클럽이다.

그들은 지난 임영웅의 가수 데뷔 6주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조손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 1200만 원을 기부한 바가 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