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의 일본인 남자친구 집안 재력이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개며느리'에서는 이세영이 비행기와 신칸센을 타고 예비 시댁인 일본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세영은 3년 만에 예비 시댁 식구들과 만났고, 남자친구 잇페이의 가족들도 이세영을 반겼다.
특히 예비 시할머니는 이세영을 반기면서도 "코가 너무 다르다"며 이세영의 성형수술을 포착해 눈길을 더했다.
이세영은 "코수술을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고, 이에 예비 시할머니는 "수술 잘 됐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세영은 예비 시댁 식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꺼내들었다. 남다른 화기애애함을 자랑하는 이들 가족은 훈훈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이날 방송을 통해 이세영의 남자친구인 잇페이의 삼촌이 한국에서 야외 골프장을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지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부자구나"라고 감탄했고, 이수지도 "스크린 말고 야외냐"며 두 눈을 크게 떴다.
'개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E채널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