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백지영이 월드컵에 과몰입한 근황을 전했다.
백지영은 3일 "졸려요… 너무 졸린데요… 자야죠…자야되는데요. ㅜㅜ 내일 아침부터 리허설인데요. TV 껐더니 핸드폰 켜서 보게 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졸린 눈을 비비며 축구 경기를 보고 있는 모습이다. 콘서트를 앞두고 월드컵으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하는 백지영의 모습이 공감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제발 한 골만 더 제발~ 제발! #대한민국2:1포르투갈 #요 스코어로 끝냅시다 #대전 관객 여러분 우리 내일 축구 얘기 좀 해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백지영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