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뮤직뱅크' 첫사랑(CSR)이 데뷔 후 첫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12월 첫째 주 1위 후보로 윤하 '사건의 지평선', 첫사랑(CSR)의 러브티콘(♡TiCON)이 올랐다.
이날 1위 트로피는 첫사랑이 차지했다. 첫사랑은 "꿈인지 실제인지 모르겠다. 소속사 대표님과 이사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고 성장하는 첫사랑이 되겠다. 감사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은 다양한 스타들의 컴백 무대가 줄을 이었다.
15주년을 맞은 카라(KARA)는 강렬한 사운드의 'WHEN I MOVE'를 통해 파워풀한 보컬을 자랑했다. 특히 7년 만에 컴백이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 화려한 퍼포먼스는 감탄을 자아냈다.
레드벨벳(Red Velvet)은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Rhapsody in Blue)'를 샘플링한 'Birthday'로 돌아왔다. 리드미컬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뽐내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있지(ITZY)는 'Cheshire'을 통해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화려한 비주얼로 등장한 있지는 특유의 칼군무로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내며 '여왕의 탄생'을 예고했다.
미니 5집 '하모니 : 세트 인(HARMONY : SET IN)'으로 약 4개월 만에 컴백한 피원하모니(P1Harmony)는 타이틀 곡 'Back Down'으로 강렬한 힙합 무대를 펼치며 차세대 글로벌 스타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AleXa(알렉사), CLASS:y(클라씨), DRIPPIN(드리핀),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ICHILLIN’(아이칠린), IRRIS(아이리스), TEMPEST(템페스트), TO1(티오원), TRENDZ(트렌드지), VERIVERY(베리베리), 앨리스(ALICE) 등이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