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우정원이 차기작 ENA '행복배틀'에 출연한다.
2일 소속사 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는 "우정원이 ENA 새 드라마 '행복배틀'에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행복배틀'은 내 행복을 위해 남의 행복을 부숴버리며 치열한 SNS 배틀을 벌이던 엄마들이 억압과 상처, 비밀에서 자유로워지고 진정한 자아를 되찾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다.
‘내 이름은 김삼순’ 김윤철 감독과 ‘행복배틀’ 원작자 주영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우정원은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 애잔하고 냉정한 후궁이자 심소군의 엄마 고귀인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상 깊은 공감대를 끌어내며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그는 브라운관과 스크린, 국립극단 공연 등 여러 작품에서 매번 다른 캐릭터를 충실히 보여주는 배우로 비중 있는 조연과 씬스틸러로 맡은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활약하는 멀티 플레이어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소속사 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는 우정원의 향후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럭키몬스터엔터테인먼트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