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2.02 15:02 / 기사수정 2022.12.02 16:01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가수 딘딘이 게임 보이콧을 선언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2022 동계 하나 빼기 투어' 특집으로 혼돈의 수중 대첩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나인우는 제주도에서 오메기떡 100개 만들기 미션을 수행하는가 하면, 김종민은 신라시대 화랑들의 심신 수련법인 선무도를 배우며 혹독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수련을 마치고 되돌아온 김종민은 저녁 식사 도중 미꾸라지 튀김을 가장 먼저 먹은 이유로 또다시 '나 홀로' 선택 관광에 당첨됭 울릉도로 미꾸라지 잡이 체험을 떠나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살아남은 멤버들은 베이스캠프에 위치한 온수 풀에서 물불 가리지 않는 육탄전을 벌인다.
팽팽한 자존심 싸움이 이어지던 중, 딘딘은 끝을 모르는 멤버들의 방해 공작에 분노 게이지를 상승시킨다. 결국 폭발한 딘딘은 "이럴 거면 나 안 해!"라고 게임 보이콧 선언과 동시에 눈물까지 글썽이며 화를 삼켰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문세윤은 '힘세윤'의 저력을 발휘해 멤버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한다. 하지만 문세윤을 향한 멤버들의 무자비한 합동 공격이 이어지며 아수라장이 됐다고 전해져 수중 대첩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박 2일 시즌4'는 4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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