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옥순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옥순은 카메라 필터 사용해 영상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당신의 현재 마음 상태는?'이라는 질문에, 옥순은 '현 애인에게 푹 빠졌습니다'라는 답이 나왔다. 랜덤으로 답이 뜨는 어플 효과였지만, 옥순은 자신의 마음을 들킨 듯 웃어 보였다.
같은날 '돌싱글즈3' 출연자 유현철 또한 '현 애인에게 푹 빠졌습니다'라고 답한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게시물에 네티즌들은 "옥순이랑 뭐 있는 것 같다","사귄다 사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더해 두 사람은 서로를 언급하기도 해 열애설에 박차를 가했다.
유영철은 옥순의 게시물에 댓글을 달며 "이렇게 자연스러워야 하는데"라고 전했다. 옥순은 "잘 찍으셨던데요~?ㅎㅎ"라며 달달하게 답했다.
옥순은 "럽스타그램ㅋㅋㅋ"이라는 네티즌의 댓글에 하트 이모티콘으로 애매모호한 답을 남겨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옥순은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다. 옥순은 현대모비스 생산직으로 근무 중이며, 홀로 7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
MBN '돌싱글즈3' 출연자 유현철은, 8세 딸을 키우고 있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변혜진과 커플이 됐으나 동거 이후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사진=옥순, 유현철,MBN,SBS PLUS, ENA PLAY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