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에포트' 이상호가 농심을 떠나 프레딧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지난 29일 프레딧 브리온 측은 공식 SNS에 "2023년 프레딧 브리온 SUP. 수적석천 '에포트' 선수와 함께합니다"라며 이상호 영입 소식을 전했다.
구단 측은 "꾸준한 노력과 자신만의 플레이로 증명해 내는 에포트 선수를 반갑게 맞아주세요!"라고 팬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이상호는 T1에서 첫 프로게이머를 시작, 날카로운 이니시 플레이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리브 샌박, 농심을 거쳐 내년 시즌 프레딧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한편, 프레딧은 기존 선수들과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선수들로 라인업을 꾸릴 예정이다. 이상호 이후 어떤 선수들이 주전으로 합류할지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사진=프레딧 SNS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