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단독 사진전을 개최하며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
차은우는 2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사진전 'ARCHIVE'(아카이브) 개최를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총 12개의 테마가 담겼다.
계절과 어울리는 ‘WINTER’, ‘BIG TREE’, ‘PARTY’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SUMMER VACATION’, ‘AIRPLANE’, ‘FILM CAMERA’, 시간을 강조한 ‘NIGHT’, ‘ALWAYS’, 그리고 일상적인 분위기의 ‘YUMMY’, ‘LOVE BLUE’, ‘INNER PEACE’, ‘ROOM’까지 다양한 주제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모은다.
차은우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차곡차곡 기록해온 사진들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커밍순 이미지로 다채로운 주제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사진전 이름인 'ARCHIVE'를 제외한 진행 기간 등 다른 정보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차은우는 모두가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올 한해 팬들이 보내준 쌀과 연탄, 화환을 기부할 예정이다.
차은우 또한 여기에 동참하고자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사진전의 티켓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기로 결정하며 뜻깊은 선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 5월 아스트로로서 정규 3집 활동을 마친 후 7월부터 9월까지 아시아 5개국에서 개인 팬미팅 투어 ‘2022 Just One 10 Minute 'Starry Caravan' (2022 저스트 원 텐 미닛 '스태리 카라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 지난 16일 스크린 데뷔작 '데시벨'이 개봉했고, 오는 12월 30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차은우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판타지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