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뷰티풀' 서하얀이 촬영 중에도 끊임없이 임창정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다.
30일 방송되는 SBS FiL '뷰티풀'에서는 '윈터 클래식'을 주제로 MC들의 겨울맞이 아이템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하얀과 박진이는 국내에서 잘 볼 수 없고 해외에서 유명한 브랜드들을 모아놓은 편집 숍으로 향했다.
서하얀과 박진이는 머플러, 장갑, 니트 등 겨울 신상 아이템들을 소개하며 직접 스타일링한 착장을 선보이는 등 열의를 보였다.
다양한 아이템들을 둘러보던 중 서하얀은 "내 것만 사면 안 된다. 집에 있는 분 사주면 좋아할 것 같다"며 남편 임창정을 위한 니트를 골랐다.
서하얀은 "남편의 정사이즈 옷을 나는 루즈 핏으로 같이 입기도 한다"고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장도연은 "임창정에게 옷 보여줬냐"고 물었고, 서하얀은 "두세 번 정도 입었다"며 실제 옷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서하얀과 박진이는 몇 달 전부터 대기해야 예약할 수 있는 보양식 오마카세에 방문했다.
"한지민, 한효주, 오연수 등 유명 배우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는 말에 서하얀은 "영화배우 임창정도 꼭 데리고 와야겠다"고 전했지만 "영화배우 겸 가수 겸 만능 엔터테이너 아니냐"며 한술 더 뜨는 박진이에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서하얀은 방송을 위해 찾은 곳에서 예쁜 옷을 보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마다 임창정을 생각하는 모습으로 '찐 사랑꾼'임을 증명하며 MC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사랑꾼 서하얀과 박진이의 겨울 잇템은 30일 오후 9시 '뷰티풀'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 FiL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