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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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이동윤, 이파니에 이어 강유미까지…'양악수술' 붐

기사입력 2011.05.03 13:52 / 기사수정 2011.06.23 18:05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개그우먼 강유미가 양악수술 후 몰라보게 예뻐진 최근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재된 사진 속 강유미는 예전 개그콘서트 '분장실의 강선생님'의 모습 대신 갸름해지고 청순한 모습으로 여성미 넘치는 모습이다.

강유미의 최근 모습 공개에 네티즌들은 "진짜 예뻐졌다", "강선생님 어디 가셨나", "못 알아볼뻔 했다" 등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강유미는 지난해 4월 모든 활동을 접고 미국 유학길에 올라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강유미가 받은 양악수술이란 위, 아래 턱을 동시에 이동시켜 안면 비대칭, 부정교합, 주걱턱 등을 교정하는 안면교정술 중 하나이다.

부정교합이나 안면기형 등의 악(顎, 턱)교정 수술에 사용되는 수술로, 위턱과 아래턱을 동시에 수술하기 때문에 양악수술로 불린다.

강유미에 앞서 몇몇 연예인들이 양악수술을 받은 사실을 당당하게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지혜

지난해 8월 개그우먼 김지혜가 양악수술을 받은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지혜는 심한 주걱턱은 아니었지만 아랫니가 윗니보다 튀어나와 치아교합이 맞지 않았고, 이로 인해 음식을 제대로 씹을 수 없어 그동안 소화 장애 등을 자주 겪어와 수술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악수술 후 김지혜는 곱상한 턱 선이 여배우들 뺨친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동윤



개그맨 이동윤 지난 해 12월께 "단무지 한 번 제대로 씹어보는 게 소원이다"며 양악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당시 "수술 이후 호감형 얼굴로 변신, 뮤지컬 '온에어'를 통해 배우로 무대에도 설 수 있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동윤은 단순히 미용을 위해서가 아닌 부정교합으로 악 관절이 심해 어쩔 수 없이 수술을 택해야 했음을 전했다.

이파니

이파니의 양악수술 후 모습은 수술 이전과 비교해서 놀라울 만큼 많이 변했다.

지난 달 25일 처음 공개 된 이파니의 양악수술 후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이파니의 예전 얼굴과 180도 다르다"며 놀라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파니는 동안 외모를 갖기 위해 양악수술을 받은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파니는 부정교합으로 인해 그동안 위장장애를 앓아왔는데, 그동안 수술이 두려워 받지 못하다가 최근 많은 스케줄 등으로 증상이 심해져 수술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사진 = 강유미, 이동윤, 김지혜, 이파니 ⓒ 온라인 커뮤니티, 김지혜 미니홈피, CJ E&M]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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