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결혼 8개월 만에 득남했다.
28일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 관계자에 따르면 손예진은 27일 아들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손예진은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하고 있다.
손예진과 현빈은 영화 '협상',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등을 함께한 인연으로 열애를 시작해 지난 3월 31일 결혼했다.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이 알려졌고 손예진은 "새 생명이 찾아왔다.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를 하루하루 체감하고 있다"라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손예진은 12월 출산할 예정이었지만 예정일보다 조금 이른 11월 말에 아이를 품에 낳았다.
손예진의 SNS에는 “두 사람의 아들이 이 세상에 태어난 걸 진심으로 축복해요”, “득남 축하해요”, “세 가족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면 좋겠네요” 등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현빈은 몽골에서 영화 '하얼빈'을 촬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00년대 초 하얼빈을 배경으로,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첩보액션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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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