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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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윤 "♥김숙진, 덤프트럭 교통사고…살아있는 게 다행" (마이웨이)

기사입력 2022.11.28 05:0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송기윤이 아내가 교통사고를 당했던 때를 떠올렸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송기윤이 미모의 아내를 방송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기획자이자 음악해설가로 활동 중인 아내 김숙진은 "이렇게 찾아뵙게 돼 정말 반갑다"라며 인사했다

이날 송기윤은 과거 김숙진이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김숙진은 “뒤에 덤프트럭이 날아와서 저를 박았다”라고 회상했다.



송기윤은 “차에 부서진 부위로 봐서는 이 사람이 살아있는 게 다행일 정도였다. 차가 완전히 폐차할 정도였다”라고 전했다.

김숙진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안 아픈 데가 없었다. 통증이 심하고 후유증도 심했다"며 "만약에 계속 그런 상태로 계속 지냈으면 고통스러웠을 텐데, 그래도 잘 치료됐다. 옆에서 남편이 잘 도와줘서 감사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좋다는 병원, 좋다는 약 다 해줬다. 한두 달도 아니고 수년에 걸쳐서 그랬다. 많이 좋아졌다. 더 이상 바라는 게 없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김숙진은 "한 가지 단점은 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숙진은 “저는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스타일이다. 뭐라도 해야 하는데, (송기윤은) 움직임이 많지 않다. 같이 산책하러 가는데, 부추겨야 한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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