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발레리나 김주원이 전현무와 동갑이라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주원이 새로운 보스로 합류하며 스튜디오에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주원은 본 영상 공개에 앞서 25년 차 발레리나라고 자기 소개를 하면서 MC인 전현무와 동갑이라는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희철은 같은 77년생인 김주원과 전현무를 번갈아 보고는 "뭐가 잘못된 거지?"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자신이 문제라고 인정하며 "너무 충격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원은 옆에 앉은 허재에 대해서는 "제가 진짜 농구 많이 봤다. 진짜로 팬이었다"고 팬심을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