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1.27 12:20
두 아들의 엄마인 MC 이현이는 “보통 또래 아이들이 하는 행동인 것 같다”라며 큰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어진 두 아이의 등굣길에서는 신호가 바뀌자마자 첫째가 혼자 뛰어가 엄마의 걱정을 자아냈다. 엄마가 꾸짖어도 아이는 대답도 하지 않고 주저앉았다.
이를 유심히 관찰하던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박소영 전문의는 “어머니가 같은 방식으로 두 아이를 육아하고 있다면 형제의 반응이 어느 정도 같아야 하는데, 첫째는 둘째와 반대로 더 튀는 행동을 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박소영 전문의는 “첫째의 행동에는 어떤 의도가 섞인 것으로 보인다”라며 숨겨진 이유가 있을 것을 예고했다. 여기에 “둘째는 착하지만, 오히려 긴장되어 보인다. 엄마와 형의 눈치를 살피고 있다”라고 덧붙여 둘째의 진짜 속마음도 살펴볼 필요를 지적했다.
숨겨진 문제의 핵심을 꿰뚫는 통찰력과 트렌디한 맞춤 솔루션으로 완벽한 해결까지 선보이는, 원스톱 육아 전문가인 박소영 전문의가 들여다본 두 아이의 진심은 어떤 것일지 주목된다. 또 형은 형답게, 동생은 동생답게 형제의 제자리를 찾게 할 솔루션은 28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우아달 리턴즈’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플러스 '우아달 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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