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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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자뻑 과거 화제 "볼살이 요즘 들어 귀여워 보여"

기사입력 2011.05.03 01:09 / 기사수정 2011.05.03 01:0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나는 가수다'에 출연중인 가수 김연우의 '자뻑' 글이 뒤늦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연우 자뻑'이라는 제목으로 김연우가 과거 자신의 팬 사이트에 올렸던 글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04년에 작성된 김연우의 글은 "또 오랜만이네요. 이젠 겨울이 다 됐구나 할 정도로 새벽엔 무지 춥네요"라며 시작된다. 이어 "오랜만에 녹음된 노래들을 쫙 마구잡이 듣기로 모니터를 해 봤죠. 역시나 좋다 좋아...(자뻑중)"라며 자신의 노래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연우는 "얼른 만들어서 노래하고 소극장 공연도 해야 할텐데...살도 좀 빼고.. 울 식구들도 살 찌지 않나요? 나만 찌나... 추운 겨울이 왔지만 맘만은 따뜻한 겨울을 맞이해야 돼요. 너무 게을러져서 운동 다시 시작해야지 안 되겠네요. 탱탱해지는 볼살이 요즘 들어 귀여워 보이지 난..^^"이라며 자신의 볼살에 대해 농담도 던졌다.

이어 "건강 조심하시고요. 올 한 해도 벌써 다 가네요. 마무리 잘하세요. 도대체 언제 나오는 거야 하는 분들.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옵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오늘을 위해 자야겠어요. 마무리 얼른 해서 올게요"라며 팬들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김연우의 '자뻑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쓰면서 본인도 닭살 돋았겠다", "점잖아 보였는데 귀염둥이네","나는가수다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가 내리는 대학교 축제에서 우산을 쓰고 열창하는 김연우의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쳐]




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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