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3 00:37 / 기사수정 2011.05.03 00:37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지난 해 인기리에 종영된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이 일본으로 수출된 이 후, 일본에서도 큰 화제를 몰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지난 달 20일 일본 최대 DVD, CD 판매, 대여업체인 '쓰타야(TSUTAYA)'를 통해 대여를 시작한 '성균관 스캔들'은 닷새 만에 이 부문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한 해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미남이시네요'보다 230%많은 대여횟수이며 뿐만 아니라 쓰타야 DVD 대여의 아시아 TV드라마 주간랭킹(4월18~24일 집계)에서도 상위 10 작품을 독점했다.
이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도쿄 롯폰기에서는 '잘금 4인방' 박유천, 박민영, 구용하, 문재신의 의상도 전시할 계획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웰메이드 드라마의 저력", "한국에서도 다시 방송했으면", "역시 한류"라는 등의 반응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KBS 2TV '성균관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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