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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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박정아 임신한 배 붙잡으며 "봉이야 나 좀 도와줘"

기사입력 2011.05.02 22:36 / 기사수정 2011.05.02 22:36

이상군 기자
 

[웃어라 동해야] 박정아 임신한 배 붙잡으며 "봉이야 나 좀 도와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강한 여자' 새와가 봉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2일 방송된 KBS1 '웃어라 동해야' 150회에서 새와(박정아 역)는 동해(지창욱 역)에게 부탁받은 '황금열쇠'를 찾기 위해 주차장에 놓인 도진(이장우 역)의 차를 확인하던 중 통증을 느끼게 된다.
 
다행이 같은 장소에 봉이(오지은 역)가 나타나지만 그동안 여러 번의 도움을 줬음에도 불구하고 늘 구박을 받아온 봉이는 걱정이 되지만 모른척하고 지나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이 날만큼은 달랐다.
 
지금껏 어떤 상황에서도 봉이의 도움을 원하지 않았던 새와는 직접 봉이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
 
새와의 목소리를 들은 봉이는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새와에게 한걸음에 달려간다.
 
새와는 봉이에게 배에 통증을 호소하며 임신 소식을 전한 후 병원으로 이송을 부탁한다.
 
봉이는 새와를 부축해 차에 태우지만 '장롱 면허'였기에 크게 당황한다.
 
다행히 신호는 걸렸지만 역시 초보 운전으로 한 번의 난항을 겪지만 다행히 병원으로 출발을 하게 된다.
 
과연 새와의 아기는 괜찮을지 그리고 봉이는 새와를 안전하게 병원까지 데려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져간다.
 
한편, 혜숙(정애리 역)이 조필용 회장(김성원 역)을 찾아와 눈물을 흘리며 고해성사를 하는 순간 조필용 회장이 손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사진 = ⓒ KBS1 웃어라 동해야 캡처]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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