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시즌비시즌' 유아가 솔로 활동의 장점을 솔직하게 밝혔다.
24일 시즌비시즌 채널에는 '춤추러 왔다 칼로리 폭탄 맞고 간 유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비는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오마이걸 유아에게 "제가 개인적으로 여자 솔로 가수 중에는 춤을 제일 잘춘다고 하는 사람이 몇 분 계시는데, 그 중에 춤을 잘 춘다고 생각되는 분이 유아 씨"라고 극찬했다.
이어 비는 "마이클잭슨 커버한 거 봤는데 춤을 잘 추고 스타일리시하다 생각했다"고도 이야기해 유아를 감동케 했다.
유아는 "운동이 진짜 싫다"고 말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비는 "그런데 피지컬이 왜 좋냐"며 놀랐다. 유아는 "부모님 감사하다"라며 타고났음을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
이내 유아는 "춤을 춰야하니까 체력 관리 때문에 명상 호흡 같은 걸 한다. 피트니스도 하고 승마도 조금씩 배웠다"고 덧붙였다.
비는 솔로와 그룹 활동의 장단점도 물었다. 유아 "장단점이 확실히 있다"며 비에게 그룹 활동을 해본 적 없냐고 물었다. 비는 "했다가 망했다"고 즉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아는 "그룹 활동은 장점은 무대를 하다 숨을 쉴 부분이 있다. 솔로는 무대 위에서 빈 틈이 없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정산을) N분의 1을 안 한다. 최고 아니냐"고 솔직하게 말했다. 유아의 말에 비는 "전 어차피 그룹 활동할 때 벌어본 적이 없다. 뭐만 했다 하면 마이너스였다"고 '웃픈' 과거를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시즌비시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