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ITZY(있지)가 '2022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서 신곡 '체셔(CHESHIRE)'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ITZY(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새 미니 앨범 '체셔(CHESHIR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ITZY는 이달 30일 새 앨범 발매와 함께 타이틀곡 '체셔' 무대를 '2022 마마 어워즈'를 통해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류진은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체셔' 첫 공개 외에도 다른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큰 무대에서 '체셔' 첫 무대에 서게 된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감사하고 설렌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체셔'는 알쏭달쏭 알 수 없는 나지만, 스스로에 대한 고민과 질문에는 정답이 없으니 머리가 아닌 느낌을 믿으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신선한 피아노 리프와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 여기에 ITZY 특유의 당찬 가사로 힙한 매력을 뿜어낼 전망이다.
'체셔' 외에도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를 샘플링한 '스노위(Snowy)', 직설적이고 단호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프리키(Freaky)', 지난 10월 선공개한 영어 싱글 '보이즈 라이크 유(Boys Like You)' 등 총 4트랙이 담긴다.
한편 ITZY 새 미니 앨범 '체셔'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