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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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남자들은 애교 좋아해…인기? 김민경이 꼴찌" (한도초과)[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11.25 06: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한도초과' 풍자가 남자들한테 인기 있을 것 같은 사람 순위로 김민경을 꼴찌로 꼽았다.

24일 방송된 tvN '재미에는 한도가 없다! 한도초과'(이하 '한도초과')에서는 그들의 방식대로 제철 음식 제대로 즐기기에 나선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 4인방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출연진들은 대하잡이에 나섰지만 실패했고, 근처 식당으로 향해 먹방을 선보였다. 이들은 바다를 보며 먹기 위해 테이블을 직접 옮기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윤화는 대하잡이에 실패한 것을 언급하며 "직접 못 잡아도 이렇게 먹을 수 있으니까 행복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시원함, 달콤함이 한도초과다"라고 덧붙였다.

식사를 하던 중 이들은 '줄 세우기 게임'을 이어갔다. 풍자는 "예를 들어 여기서 제일 예쁜 사람 나열하라고 하면 줄세우는거다"라며 게임을 설명했다.

풍자는 "이성에게 가장 인기 많을 것 같은 사람"이라며 문제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나는 홍윤화, 풍자, 신기루, 김민경이다. 이유가 다 있다. 홍윤화 우선 애교가 많다. 나도 반전의 매력이 많기 때문에 2위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머지 둘을 고민하긴 했다. 기루 언니보다 민경언니가 더 어른스럽고 묵직하다. 남자들은 애교 있는 걸 좋아한다"라며 김민경을 꼴찌로 꼽았다.

김민경은 "나 (애교) 완전 많아"라며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윤화는 "내가 만약 연하라면"이라며 풍자,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순으로 순위를 택했다.

신기루는 "별꼴을 다 당하고 사네. 1등이 한 표가 안나온거냐"라며 발끈했고, 제작진들을 향해 "신기루가 내 여자친구였으면 좋겠다 손 드셔라"라고 이야기했다. 제작진들은 한 명도 손을 들지 않았고, 김민경은 "근데 이걸 누가 궁금해하냐. 우리 네 명이서 순위 정하는걸"이라고 말했다.

사진= 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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