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준서, '사장님을 잠금해제' 캐스팅…채종협·박성웅과 호흡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모델 겸 배우 변준서가 ‘사장님을 잠금해제’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변준서가 ENA 새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의 남상원 역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수상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사장과 그 이상한 스마트폰을 주운 뒤 인생이 뒤바뀐 취준생의 하이브리드 공조를 그리는 이야기로,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변준서는 극 중 박성웅(김선주 역)의 회사 팀장인 남상원 역을 맡았다. 항상 검은 모자를 쓰고 다니면서 채종협(박인성)과 박성웅 사이를 위협해 긴장감을 불어넣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변준서는 데뷔작인 왓챠(OTT)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에 이어 첫 주연 드라마 ‘심장이 뛴다’에 캐스팅되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으로 한층 더 성장하고 역량 있는 배우로 발돋움 중이다. 

그런 변준서가 ‘사장님을 잠금해제’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오는 12월 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 =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