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돈쭐2' 최제우(전 최창민)가 명리학자로 변신해 제이쓴에게 아들과 관련된 조언을 건넨다.
24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이하 '돈쭐2')에서는 스페셜 먹요원으로 1990년대 '하이틴스타' 김승현과 최제우가 등장한다.
이날 이들은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한 돼지갈비 맛집을 찾는다. 의뢰인은 형부가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 요청하고, 이를 받아들인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100만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운다.
김승현은 "비빔면을 6개까지 먹어봤다"고 밝히는가 하면, 최제우는 "둘이서 같이 고기 6인분을 먹는다"며 먹방 자신감을 드러낸다.
한편, 명리학자로 변신한 최제우는 제이쓴에게 "늦은 나이에 자식 인연을 만났다. 아버지로서 아이한테 잘 대접해 줘야 한다"며 "서열이 아이가 더 높다"고 조언한다.
이에 제이쓴은 "지금도 바닥인데"라고 답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김승현이 "사실 제가 최제우의 명리학 공부를 샤머니즘에 빠진 줄 알고 반대한 적이 있다"며 "지금은 오해를 풀고 잘 지낸다. 제 결혼식 날짜도 물어봤다. 굉장히 잘 맞추더라"고 '25년 지기' 친구의 실력을 자랑한다.
최제우의 명리학 이야기는 24일 오후 8시 '돈쭐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IHQ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