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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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춘듀오의 넥스트 픽은 소녀 리버스…‘약속해’ 챌린지 공개

기사입력 2022.11.23 18:35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MZ세대에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라춘듀오’가 이번에는 본격 데뷔를 앞둔 '소녀 리버스'의 메인 테마곡 ‘약속해’ 안무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라춘듀오는 인기 K팝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를 재해석한 숏무비, 무대 영상 등은 물론 멤버 별 직캠 영상까지 다채로운 컬래버 콘텐츠를 선보이며 차세대 K팝 인플루언서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오늘(23일) 카카오엔터가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콜라보 영상은 '소녀 리버스'의 메인 테마곡 ‘약속해’의 커버 댄스 챌린지가 담겼다. ‘약속해’는 30인 소녀들의 새로운 ‘도전’을 예고하는 '소녀 리버스'의 메인 테마곡으로, 중독성 높은 후렴구와 포인트 안무가 특징. 앞서 음원 일부가 포함된 티저 영상이 두 차례에 걸쳐 공개돼 팬들로부터 전체 음원 공개 요청이 쇄도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라춘듀오는 '소녀 리버스'에 등장하는 버추얼 캐릭터들의 의상에서 모티브를 얻은 블랙&화이트, 그리고 핑크 컬러의 의상을 맞춰 입은 채, 가상 세계 속 광활한 자연과 비현실적인 이색 풍경을 배경으로 그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앙증맞은 댄스를 선보인다.



라춘듀오의 새로운 의상이 소녀 30인 중 어떤 캐릭터의 콘셉트에서 모티프를 얻어 만들어졌는지 유추하는 팬들도 등장하고 있는 상황. 특히 ‘약속해’ 후렴구에 맞춰 포인트 동작을 완벽히 소화하는 것은 물론, 안무 도중 도도하면서도 깜찍한 표정으로 팬들을 향해 윙크를 날리는 등 소녀들의 무대를 100% 재현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카카오엔터가 기획, 제작하는 '소녀 리버스(RE:VERSE)'(총괄 연출: 조욱형, 박진경CP / 연출: 손수정, 조주연PD)는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참가자들은 현실 세계에서의 정체를 완벽히 숨긴 채 새로운 버추얼 캐릭터를 통해 춤과 노래 실력은 물론, 스타로서의 끼와 매력을 선보이며 최종 5명의 데뷔 멤버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후 7시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이후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본편이 공개된다.

'소녀 리버스'는 오는 28일까지 시청자 ‘예선 베네핏 투표’를 카카오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시청자들은 카카오페이지에 로그인, 서바이벌에 도전하는 30명의 소녀들 중 데뷔를 응원하는 소녀 7명에게 매일 투표할 수 있다. 이번 ‘예선 베네핏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서바이벌 예선 과정에서 소녀들에게 특별한 베네핏이 제공된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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