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2 09:33 / 기사수정 2011.05.02 09:33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다큐 3일'이 배우 현빈의 출연 효과를 톡톡히 받았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다큐 3일'은 시청률 11.5%를 기록해 지난주 4월 24일 기록한 6.7%보다 무려 4.8%포인트가 급상승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이날 방송은 '청춘의 선택-해병대 교육훈련단'을 주제로 3월 입소한 신병 1137기 720명의 신병훈련과정을 담아냈다. 이 중에는 전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해병대에 입소한 신병 현빈도 포함돼 있었다.
이날 현빈은 해병대의 상징인 빨간 명찰을 수여받은 직후 "지금 이 순간 가장 가슴이 뜨거워진다"며, "앞으로 뭐든지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현빈은 4월 22일 훈련을 마쳤으며, 신병 교육과 4박5일간 휴가를 마치고 해병대 6여단에서 군 복무를 시작했다.
한편, 현빈은 가장 생각나는 사람으로 부모님을 꼽으며 여느 신병들과 다를 것 없는 해병 김태평의 모습을 보였다.
[사진 = 현빈 ⓒ KBS 다큐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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