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가수 백지영이 2년 6개월 만에 컴백, '여왕의 귀환'을 예고했다.
백지영은 지난 2008년 11월 '총 맞은 것처럼'이 수록된 7집 정규 앨범 발매 이후 2년 6개월 만인 오는 19일 '8집 정규 앨범'을 발매 할 예정이라고 밝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앨범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겸 작곡가인 방시혁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방시혁 외에도 국내 가요계의 히트 메이커인 전해성, 라이언, PJ, 최갑원, 원태연 등 유명 작곡, 작사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사진작가 조선희가 뮤직비디오를 위해 메가폰을 잡았으며 앨범 재킷을 위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이 스타일디렉터를 맡고 국내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다섯 명이 앨범 재킷을 위해 참여하는 등 '백지영 정규 8집'을 위해 최고의 스텝들이 대거 포진했다고 알려졌다.
백지영 소속사 WS 엔터테인먼트는 "오랜 기간 공을 들인 만큼 완성도가 높은 앨범이 될 것이며 가수 백지영의 매력을 가장 돋보이게 해 줄 곡으로만 채웠다. 이번 8집은 수록곡 모두 타이틀곡으로 발표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한 곡 한 곡 정성을 들였으며 발라드곡 외에도 여러 장르의 곡을 담았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한층 더 증폭시켰다.
한편, 백지영은 오는 19일 앨범 발매를 앞두고 발매 당일 논현동에 있는 '헤리츠'에서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다. 쇼케이스는 그룹 '015B' 장호일이 연출을 맡았다.
[사진 = 백지영 ⓒ 더블유에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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