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비가 슈퍼스타로서의 삶을 상상했다.
22일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 채널에는 '상상만 하랬더니 지들이 무슨 BTS 블핑 된 줄 알고... | 바퀴 달린 입 3 EP.3'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조세호, 이용진, 가비 풍자, 곽튜브는 '당장 블랙핑크 혹은 방탄소년단 멤버로 영입될 수 있다면 한다 안 한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가비는 "한 번쯤은 해보고 싶다. 명품 엠버서더"라고 말해 다른 출연자들의 공감을 샀다.
그러나 이용진은 "난 방탄이 스타긴 스타겠지만 공허한 면을 안다. 스타와 사생활이 분리되지 않나. 그 외로움, 공허함을 느끼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이용진의 말에 가비 "나는 블랙핑크인 상태로 공허한 거 괜찮다고 본다"며 "예쁘고 돈 많고 젊고, 공허한 거 괜찮다고 본다"고 이야기했다.
곽튜브는 "제가 들어가는 순간 이제 '나가라' 한다"고 했고, 조세호는 "곽튜브가 진짜 BTS멤버라면 작곡을 하루에 만 개씩 하거나 17개 국어를 하고 그래야 한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조세호는 또한 "BTS가 서있는 무대를 보고 와 저런 기분을 느끼면 어떨까 그런 거 있지 않나"라고 큰 무대에 서는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고 했다.
이용진은 "2명 공연도, 800명 공연도 해봤다. 난 여기까지다. 여기서 더 채워도 행복하지 않을 것 같다 생각했다"고 재차 말했다.
사진=유튜브 스튜디오 와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