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기적의 습관' 주부진이 '거침없이 하이킥'에 고마워했다.
22일 방송한 TV CHOSUN '기적의 습관'에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나문희의 절친인 영기 엄마부터 '순풍 산부인과', '각시탈', '대장금' 등에서 감초 역할을 한 배우 주부진이 출연했다.
주부진은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많이 알려졌다. 그래서 너무 고맙게 생각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손범수는 "올해 77세다. 피부도 고우시다"라며 감탄했다.
주부진은 "2008년에 모 방송국에 사극을 촬영하러 갔다. 밤에 배가 뒤틀리는 게 너무 아프더라. 그 다음날 병원에 갔더니 대장암 3기 말이라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사진= TV CHOSU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