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가 박지성의 해설 활동을 응원했다.
22일 김민지는 "남편은 선수 시절에 거의 안 다녀본 도시가 없지만 호텔만 마음에 들면 밖에 한 발짝도 안나오기도 했다는데 ㅎㅎ"라는 글과 함께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지성과 동료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배성재 아나운서, 이승우 선수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지는 "해설을 하면서 남편이 좋아하는 축구를 매개체로 더 많은 경험을 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기쁘다"라며 박지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카타르에서 좋은 기억을 많이 만들기를"이라고 덧붙이며 그의 활동을 응원했다.
박지성은 SBS 해설위원을 맡아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중계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해버지(박지성 별명) 오늘 해설 너무 최고!!", "우리의 전설 박지성! 해설 정말 잘하심", "오늘 해설 라인업 굿굿. 응원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지성을 응원했다.
한편, SBS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는 2014년 박지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김민지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