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1 23:4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사랑에 빠진 박유환의 모습에 훈훈함과 귀여움이 배가 됐다.
1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노도철 연출, 배유미 극본) 24회에서는 강대범(강동호 분)에게 과외를 받던 한서우(박유환 분)가 사랑에 빠진 사실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대범은 과외 도중 멍하니 넋을 잃고 있는 서우의 머리를 쥐어박았다. 그 순간 서우는 코피를 쏳았고, 이에 당황한 대범과 달리 서우는 "마음이 아프다"며 이상한 소리를 늘어 놓았다.
지난 번 조카 한정원(김현주 분)의 출판사를 찾은 서우는 우연히 부딪힌 정원의 부하 한송이(유사라 분)에게 첫 눈에 반하고 만다. 이에 서우는 대범에게 "아무리 생각해도 사랑에 빠진 것 같은데 어떡하냐"고 하소연한다.
이어 "그 애가 너무 보고싶어 그녀한테 너무 가고 싶어요 쌤. 사랑이 원래 이렇게 달콤하면서 가슴시린 거에요, 쌤?"이라고 질문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출판사에 정식 입사한 황금란(이유리 분)이 정원 밑에서 혹독한 교육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진=ⓒ <반짝반짝 빛나는>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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