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유미, '싱어게인' 후 2년 만에 싱글 발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유미가 새 싱글을 발매했다.

유미는 21일 정오 발라드 싱글 '사랑은 죽었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유미는 JTBC '싱어게인1'에서 본인의 데뷔곡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열창해 860만뷰를 기록,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이후 2년 만에 발라드 싱글을 발매해 기대를 자아낸다.

이번 신곡은 신성우의 '서시'를 작곡한 이근상 작곡가와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원태연 작사가가 의기투합했다. 또한 새 싱글에는 이승철의 말리꽃이 리메이크 돼 유미의 호소력 짙은 보컬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미는 데뷔곡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와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주제곡 '별' 등으로 사랑받았다.

신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알린 유미는 오는 12월 11일 오후 5시에는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열리는 데뷔 20주년 기념 공연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유미 앨범 재킷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