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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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함의 결과!' 나비, 과감한 플레이로 매치16 치킨 차지 [PGC 2022]

기사입력 2022.11.20 22:39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나비가 과감한 플레이로 좋은 결과를 얻어냈다.

20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2' 그랜드 파이널 4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매치16은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비행기는 엘 포조에서 출발해 동남쪽으로 향하는 경로를 탔고, 자기장은 북서쪽에 나타났다. 경기 초반부터 TE에게 한 명을 잃었던 OP는 이후 TE와의 교전에서 패배하며 가장 먼저 탈락했다.

페이즈는 유럽 명문팀다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EIQ를 잡아먹었고, TMA는 생존자가 한 명뿐이었던 CES를 마무리했다. 고지대에 자리를 잡은 DAY는 고립된 페이즈를 터뜨리는 데 성공했다. 17게이밍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2킬을 추가했지만 결국 쓰러졌고, 차량 사고가 발생한 다나와 또한 오래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다.

TWIS가 야호를 잡은 가운데, 자기장의 압박을 받은 광동이 TE에게 정리되면서 Top4에는 나비, eU, TWIS, TE가 남았다. TE가 쓰러지고, 환상적인 라이딩 샷으로 TWIS를 터뜨린 나비는 eU까지 잡아내며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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