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지난 18일 와이낫미디어는 새 드라마 '너뿐이개' 포스터를 공개했다.
'너뿐이개'는 과거의 상처로 은둔형 외톨이가 된 슬기가 뉴럴링크 수술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강아지 리아를 만나며 망가진 삶을 회복해나가는 뇌파 찌릿 감동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와이낫미디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진행한 '제2회 싸이언-스토리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을 각색한 작품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엔 텐트 안에 있는 슬기(홍화연 분)와 리아(엄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슬기는 리아를 꼭 안은 채 주변에 펼쳐진 반짝이는 조명들을 바라보고 있다. 둘을 감싼 조명은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은둔형 외톨이인 슬기의 곁을 따사롭게 만드는 조명과 리아.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특히 '너랑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아, 리아야'라는 카피 문구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리아와 슬기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너뿐이개'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콬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와이낫미디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