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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인간관계에 관한 의미심장한 글을 공유했다.
19일 최준희는 "나만 또 옛날 케이팝 듣고 무한도전 보고있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브이(V) 포즈를 취한 자신의 모습을 담았다.
이어진 사진에는 "인간관계 상처 안받기!"라는 글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굳이 잘해주지 않는다. 참지 않는다. 표현은 적극적으로 하되 기분을 내세우지 않는다. 니편내편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 잃는다고 안죽는다. 혼자서도 불안하면 둘이라고 괜찮겠다. 내일은 또 온다. 내탓 아니고 걔탓 아니다. 걔가 갔다. 돈있으면 맛있는거나 먹자"라고 적혀있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최준희는 "제가 더 완벽히 준비가 되고 좋은 기회가 온다면 찾아뵙고 싶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최준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